한림대 언어청각학부, 제19회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의료 자원봉사 참여

<사진: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제19회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의료 자원봉사 현장>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 학부생 및 대학원생 20명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Special Olympics Korea) 전국하계대회’의 의료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농구, 보체, 배드민턴, 골프, 탁구, 롤러스케이팅, 역도, 풋살 등 총 10개 종목으로 경남 창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선수 건강증진 프로그램(Healthy Athletes Program)에는 약 665명의 발달장애 선수가 참여했다.
Clinical Director 10명과 자원봉사자 75명 등 총 85명의 운영인력이 청각검진(Healthy Hearing), 구강검진(Special Smiles), 영양교육(Health Promotion), 신체기능검진(FUNfitness), 발검진(Fit Feet) 등 총 5개 영역을 운영해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했다.
의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학생들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선수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청각검진 부문을 맡아 발달장애 선수들의 청력 선별 및 진료 지원을 진행했다.
특히 이경을 이용한 외이도 검사, 이음향방사를 이용한 달팽이관 유모세포 기능검사, 고막운동성 계측, 순음청력검사 등을 실시해 선수들의 청력 상태를 점검했다.
한우재 교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들의 조기 청각 질환 발견 등 건강하고 원활한 대회를 진행하는 데 기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문적 성취를 넘어 산업 현장과 사회에 기여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재 교수는 2011년부터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pecial Olympics International)로부터 ‘Healthy Hearing Local Clinical Director’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5년째 한림대 청각학전공 학생들과 함께 매년 의료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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